충남도청직원 100여명이 20일 오전 6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논산시와 부여군의 일손을 돕기 위해 버스에 나눠타고 있다.
충남도청 기획관리실 직원 45명은 침수농산물 폐기작업을 위해 부여군 석성면 봉정리로 떠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충남도청공무원들이 20일 오전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논산시 성동면과 부여군 석성면에 일손을 돕기위해 버스에 나눠 타고 있다.충남도는 지난 18일 논산시 성동면 개척리서 농수산국 직원들이 침수 농작물 폐기작업에 들어간 뒤부터 이날까지 452명이 메론과 수박 등 물에 잠긴 농작물들을 걷어내거나 비닐하우스 철거작업 등의 일손을 도왔다.한편 논산시는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약 45억원, 부여군은 약 51억원의 피해를 입었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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