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vice, SNS) 사용을 여성이 더 선호한다는 조사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미국 시장조사기업 퓨인터넷은 16일,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와 우리의 생활'이라는 보고서를 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마이스페이스 등 SNS의 미국 내 서비스 이용실태를 분석한 보고서다.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79%는 인터넷을 이용한다. 이 가운데 성인의 47%, 인터넷 아용자의 59%가 SNS를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08년 조사 때 각각 26%, 34%로 나타났던 것에 비해 월등히 상승한 수치다.또한 SNS를 이용하는 미국 성인의 평균연령은 38 세로 드러났으며 성인 SNS 이용자의 절반이 35 세로 나타났다. SNS 이용의 남녀비율에 있어서는 여성의 이용률이 56%로, 44%인 남성보다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페이스북의 남녀비율이 43%,58%임에 비해 트위터는 남성 36%, 여성 64%로 드러나 트위터 사용자 중 여성의 비율이 높은 편으로 드러났다.한편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사람 가운데 26%에 달하는 사용자가 하루에 다른 페이스북 사용자의 글에 "좋아요" 표시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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