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롯데면세점(대표 최영수)이 화장품 브랜드 키엘과 함께 다문화 아동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오는 8월 19일까지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키엘 화장품을 구매하면 상품 한 개당 일정 금액이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되고 이 모금액으로 다문화 아동지원사업을 후원하는 것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인터넷면세점은 키엘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기부 캠페인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에 지속적으로 따뜻한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29개 회원국이 전 세계 120여 사업장에서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 권리 실현을 위해 활동 중인 국제아동권리기관이다. 롯데면세점 기부금은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이중언어 습득, 건강한 다문화적 정체성 확립 지원 등의 다양한 아동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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