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하이닉스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8년만의 최저치까지 떨어졌던 SK텔레콤이 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13일 오전 9시17분 현재 SK텔레콤은 전날 보다 1500원(1.07%) 오른 1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5일 이후 6거래일 내내 하락세를 보이며 16만원대이던 주가가 14만원대까지 내려왔다. 지난 12일에는 장중 13만9500원까지 하락했다. 지난 2003년 3월12일 장중 13만1000원을 기록한 이후 8년여만의 최저가다.SK텔레콤은 지난 8일 하이닉스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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