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공용공간에도 플러스 알파(+α)를 더하다'

층별로 최대 12㎡까지..지하실 개인창고·1층 전용로비·자전거 보관소 무료제공

개나리SK뷰의 1층 로비. 1층 전체를 세대 구성없이 고급화한 로비로 설계해 단지 품격을 높였다.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SK건설이 '개나리 SK뷰(VIEW)' 입주민들에게 추가 공용공간을 제공하고 나섰다. 13일 SK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분양중인 '개나리 SK뷰'를 통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플러스알파(+α)' 공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개나리 SK뷰 +α공간은 층별로 최대 12㎡까지 무료로 제공되는 추가 공용공간이다. 앞서 SK건설이 수원 SK스카이뷰에 신평면 '플러스알파존'을 적용, 세대별로 추가면적을 제공해 각광받았던 데 이어 이번에는 +α공간을 공용공간으로 새롭게 설계해 내놓은 것이다.개나리SK뷰는 지하·지상 각층에 '+α 공용공간'을 적용했다. 각층 엘리베이터홀 옆에는 최대 12㎡ 가량의 추가 공간이 제공된다. 이 공간은 장독대나 자전거 보관소 등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텃밭으로 가꿀 수도 있다. 지하층에는 개별세대 창고가 들어선다. 세대별 약 3㎡ 규모로 출입문을 설치해 프라이버시와 활용도를 높였다. 1층은 세대 구성없이 고급화한 전용로비로 설계해 단지 품격을 높였다. 로비 측면의 양면우편함은 외부인이 건물에 들어오지 않고 우편물, 전단 등을 전달할 수 있어 보안성을 극대화했다. 개나리 SK뷰는 18~20일 3일간 개포동의 SK건설 주택문화관인 뷰갤러리에서 계약이 진행된다. [문의] 02-508-1520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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