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주식펀드가 나흘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6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590억원이 순유출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43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는 790억원이 감소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600억원이 이탈했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40억원 증가한 101조338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480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44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4030억원 증가한 102조210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570억원 감소한 301조257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2810억원 증가한 302조7110억원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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