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한국씨티은행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충전 없이 간편하게 후불로 결제할 수 있는 '씨티 후불하이패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에서 이 카드를 이용하면 20%~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하이패스 차로 이용시 상시 5%의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씨티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면 누구나 추가로 신청할 수 있으며(씨티BC제외), 신용카드 신규 발급시에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9월30일까지 이용한 씨티 후불파이패스 카드 금액의 30%를 최대 1만원까지 환급해주는 캐쉬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의 씨티카드 쇼핑몰을 통해 하이패스 최신형 단말기를 초특가에 제공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2000원이며 올 12월까지 발급받은 고객에게는 5년 동안 연회비가 부과되지 않는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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