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김관진 국방장관이 육·해·공군, 해병대 등 전군에 부대진단 긴급지시를 내렸다. 군 소식통은 이날 "김 장관의 지시로 전날 전군에 부대진단 긴급지시를 하달했다"며 "준장 이상 지휘관들이 직접 소속 부대의 부조리 여부 및 관련대책 등을 진단해 각 군 본부에 보고하라는 내용"이라고 전했다.이에 따라 전군을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각 소속 부대 지휘관의 병영현황 조사와 진단결과 보고가 이뤄질 전망이다. 군 당국은 이 진단결과를 토대로 병영문화 혁신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정호창 기자 hoch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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