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휴회 취소키로..채무한도 논의 계속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정부 부채한도 상향조정 논의를 위해 미국 하원이 오는 18일부터 1주일간 예정돼 있던 휴회를 반납키로 했다.에릭 캔터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가 하원은 오는 19일부터 22일에도 계속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캔터는 18일부터 시작되는 한주 동안 하원은 회기를 계속할 것이라며 하원 의원들은 워싱턴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재무부가 밝힌 부채한도 상향조정 시한이 내달 2일로 바짝 다가온데 따른 것이다. 앞서 상원도 부채한도 상향조정을 논의하기 위해 7월 초 휴회를 반납한 바 있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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