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마트 야간점검 결과, “아직은 문제없다”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건물 흔들림 현상이 발생했던 테크노마트에서 지금까지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지난밤 실시된 비상안전점검에 참여한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지하 6층과 최고층 옥탑 그리고 20층과 22층에 대한 기초 구조물 조사 결과 흔들림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이에 광진구는 오후까지 진행될 검사를 지켜본 뒤 결과에 따라 퇴거명령 해제를 놓고 논의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안전에 큰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이르면 오늘 저녁부터 건물 출입이 허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하지만 광진구는 출입통제가 풀리더라도 엑스레이와 초음파 검사 등 정밀점검은 계속하기로 했다. 출입여부에 대한 발표는 6일 오후 5시 이후에 이뤄진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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