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오버추어코리아, 검색광고 대행 계약 연장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인터넷 검색광고 전문업체 오버추어코리아(대표 김대선)는 포털 사이트 '네이트'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와 CPC(Cost per Click, 클릭당 과금) 검색광고 대행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오버추어코리아는 지난 2004년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와 검색광고 대행 계약을 체결한 후 네이트의 '스폰서링크' 영역을 단독 운영해왔다. 오버추어코리아 비즈니스 개발 총괄 최두홍 전무는 "본사의 글로벌 역량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만족과 광고주의 이익을 강화하는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SK컴즈 오영규 CBO(최고 비즈니스 책임자)는 "오버추어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SK컴즈는 강력한 검색광고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양사가 지닌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해 광고사업의 효율성과 광고주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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