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텍이 개장과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삼성중공업으로의 피인수설이 제기된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4일 오전 9시35분 현재 신텍은 전일대비 14.97% 급등한 1만8050원을 기록하고 있다.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회계법인을 통해 신텍 인수를 위한 실사를 벌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텍 최대주주 측과 인수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은 수직계열화를 위해 신텍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신텍은 지난달 1일 삼성중공업과 19억6128만원 규모의 해양설비 다관원통식 열교환기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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