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푸르지오시티 , 이틀만에 100% 계약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활성화단지 1-2BL에서 분양한 '송파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이 지정 계약기간 이틀동안 100% 계약을 끝냈다. 3일 대우건설 및 분양업체에 따르면 송파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의 계약을 지난 6월30일부터 1일까지 이틀 간 실시한 결과 청약자 모두 계약을 신청했다.이에 앞서 6월20일 송파 푸르지오 시티는 전체 1249가구 중 240가구를 거주자 우선분양으로 접수해 2322명이 몰려 평균 9.68대1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같은달 23일부터 24일까지 이뤄진 일반분양 물량 청약에서도 평균 8.1대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양관계자는 "지정 계약 기간인 이틀만에 100% 계약률을 보인 것은 계약을 시작한지 일주일만에 전실 계약을 완료한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의 기록을 앞당기는 것"이라며 "강남권 입지와 문정지구 등 각종 개발호재로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5층, 지상15층, 1개동 총 1249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1~2층엔 판매시설과 오피스(2층)를 포함하고 있다. 최근 수요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전용면적 24.90~52.17㎡의 소형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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