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영증권이 총 277억원 규모, 9종의 주식워런트증권(ELW)을 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일반투자자들은 상장일인 30일부터 거래가 가능하며, 발행자 또는 유동성공급자(LP)를 신영증권으로 조회하여 확인할 수 있다.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하이닉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7종과 풋 워런트 2종으로 모두 전기전자 산업군에 속한다는 점에 주목할 만 하다. 상반기에 증시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차·화·정 종목들이 조정국면에 들어선 지금,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었던 전기전자 종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신영증권 주식파생운용부(02-2004-9235)로 문의 가능하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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