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증권주가 코스피 2100 회복과 함께 동반 상승세다. 30일 오전 9시22분 현재 삼성증권은 전일대비 1900원(2.49%) 오른 7만8300원을 기록 중이다. 우리투자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도 1% 내외의 오름세다. 증권업종지수는 27.48포인트(1.16%) 오른 2391.66이다. 강승건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수익성 하락 리스크 감소로 역발상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브로커리지 및 자산관리 부분에서의 볼륨 확대가 하반기 증권업종의 실적을 이끌 것"이라고 평가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자산관리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춘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을 최선호 종목으로 꼽았고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는 만큼 의미있는 개선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미래에셋증권도 관심 종목으로 언급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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