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고재득 성동구청장
구는 취임 1주년 행사를 따로 하지 않고 일상적인 현장행정 하나로 매일 새벽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환경미화원의 작업 환경을 몸소 체험하고 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 심각성을 체험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고재득 구청장도 함께 참여해 재활용품 분리와 장롱, 침대 등 대형생활폐기물과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간부직원들과 소통행정도 펼치게 된다.환경미화원 체험활동이 끝난 후에는 인근 해장국집에서 환경미화원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 하면서 이들과 대화를 통해 청소행정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에 대한 방안을 찾아 향후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