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간부들 쓰레기 수거 현장 체험

6월30일 국장 이상 간부들 민선5기 출범 1주년 앞두고 환경미화원 근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 국장 이상 간부직원들은 30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금호2가 동 고지대에서 환경미화원이 돼 현장행정의 소중함을 체험하게 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

구는 취임 1주년 행사를 따로 하지 않고 일상적인 현장행정 하나로 매일 새벽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환경미화원의 작업 환경을 몸소 체험하고 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 심각성을 체험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고재득 구청장도 함께 참여해 재활용품 분리와 장롱, 침대 등 대형생활폐기물과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간부직원들과 소통행정도 펼치게 된다.환경미화원 체험활동이 끝난 후에는 인근 해장국집에서 환경미화원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 하면서 이들과 대화를 통해 청소행정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에 대한 방안을 찾아 향후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