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겸 배우 알렉스가 연인 조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알렉스는 조희와 연인이 되기까지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이날 알렉스는 "드라마 '파스타' 속 서빙 직원 역으로 출연해 처음 만나게 되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파티 장면을 촬영 하는데 그 친구만 수수한 청바지 차림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었다"며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었었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그 친구 사진만 10장이 넘게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자신의 마음을 확인했다는 알렉스는 "눈이 많이 오는 밤에 따로 만나 눈이나 맞으러 가자고 불러냈었다. 자연스레 포장마차로 갔는데 그 친구가 소주 8병을 마셔도 거뜬해 해가 뜰 때까지 소주를 마셨다"며 "그 매력에도 빠졌었다"고 고백했다. 또 알렉스는 "쫑파티에서 다른 사람들 다 죽이고 그 친구를 만나러 가 '내 여자 할래'라고 고백했다"고 당시 사랑이 맺어졌던 상황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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