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희 복지부장관, 반기문 UN총장과 면담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24일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반기문 UN사무총장을 만나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진 장관은 아동 사망률 감소, 모자보건 증진, 전염병 퇴치 등 UN의 새천년개발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반 총장은 개도국의 보건 상황 개선, 만성질환 예방과 통제 문제, AIDS 퇴치를 위한 한국 정부의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진수희 장관은 23일부터 이틀간 미국 뉴욕을 방문해 국민연금 뉴욕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고 JP모건 관계자 등 글로벌 금융인과 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돌아왔다.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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