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내 집단발병, 간질성폐질환 여아 사망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간질성폐질환이 집단발병했던 가족 가운데 1살된 여자 아이가 숨졌다.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간질성폐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던 여자 아이가 이날 새벽 숨졌다.중환자실에서 섬유증을 동반한 간질성폐질환 증세로 3개월여간 입원치료를 받아오던 중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주 폐가 딱딱하게 굳어지는 폐 섬유화 증세를 보이던 이들 모녀가 서울시내 대학병원에 입원해 원인불명 폐질환의 가족 내 집단발병 사례로 분류했다.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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