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방선거 위원회 구성

양형섭 위원장 위주로 조직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북한이 다음 달 24일 전국 도ㆍ시ㆍ군 인민회의대의원회의를 앞두고 중앙선거지도위원회를 조직했다.1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중앙선거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이 맡았으며 부위원장은 최룡해 노동당 비서, 서기장은 변영립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서기장이 각각 임명됐다.또 중앙선거위원은 리명수 인민보안부장, 리용철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1비서, 현상주 조선직업총동맹 위원장, 리명길 농업근로자동맹 위원장, 로성실 민주여성동맹 위원장, 김영호 내각 사무국장이 맡았다.대의원은 우리의 지방의회 격인 지방인민회의를 구성하며 인구비례에 따라 선출된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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