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TOP, 태양 펜타포트 출연 “이벤트일 뿐 정규 라인업 아니다”

GD&TOP과 태양의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출연이 정규 라인업에 포함된 것이 아니라 이벤트성 무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이들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10 아시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GD&TOP과 태양이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출연하는건 맞지만, 정규 라인업은 아니다. 메인 스테이지에 서는 것도 아니다. GD&TOP과 태양은 어디까지나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의 이벤트 형식으로 초청된 것이다. 정규 페스티벌 프로그램이 아니다. 무대도 펜타포트 내에 마련된 이벤트 무대에 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의 주관사와 커뮤니케이션의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정정을 요구한 상태”라고 전했다. 현재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의 공식 사이트에는 뉴스 게시판에 ‘2차 라인업 관련 변동사항’이라는 제목 아래 “금일 발표된 2차 라인업 중 GD & TOP, 태양 출연과 관련하여 아티스트, 프로그램 스폰서 그리고 펜타포트 주관사간의 이견으로 라인업이 정정되었습니다.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라는 공지가 올라와 있는 상태. 오전에 있었던 2차 라인업 발표 공지에서도 현재 GD&TOP과 태양의 이름은 삭제되어 있다.사진 제공. YG엔터테인먼트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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