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아주산업은 힘겨운 투병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레미콘 운반기사 가족을 찾아 쾌유를 기원하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아주산업 전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씩을 모금하는 일명 '만원의 행복' 기금으로 마련했다. 뇌출혈 수술 후 의식 불명상태가 된 아내를 돌보고 있는 병점사업소 이수욱 레미콘 기사에게 전달됐다.만원의 행복은 2007년부터 이어온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불우이웃 돕기 등에 사용한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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