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방통정지구 남은 체비지 판다

천안시, 21일 낙찰자 발표, 23~24일 매매계약…공급예정가 5억9200만∼9억1400만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천안시가 천안신방통정지구(쌍용1택지, 두정지구) 체비지 1차 매각입찰에서 유찰된 남은 체비지에 대해 2차 입찰을 통해 판다.용지별 공급예정가격은 ▲단독주택 땅 1억9800만원, 공동주택 땅 143억9100만원, 준주거땅 5억9200만∼9억1400만원이다.쌍용1택지와 두정지구는 각 1억3400만원, 6200만원으로 필지별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정한다.입찰신청 및 낙찰자발표(6월21일), 매매계약체결(6월23일∼24일) 순으로 이어진다. 천안시는 2차 입찰 뒤에도 팔리지 않을 땐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판다.대금은 계약금 10%와 계약일로부터 1개월 이내 30%, 2개월 이내 30% 3개월 이내 잔금 30%를 내면 된다. 천안신방통정지구는 자연환경적인 전원주택 터로서 아산신도시·천안아산역과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사업지구와 이어진 서부대로의 연장개통으로 남부대로와 기존 시가지로의 접근이 더 편해졌다. 근린생활시설과 주거비율 제약이 없어 여러 용도의 건물을 지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홈페이지(www.cheonan.go.kr)에서 확인하거나 천안시 건설사업소 개발과(☎041-521-2722)로 물어보면 된다. 입찰참가 신청은 천안시 서북구청 3층(건설사업소)에서 하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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