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패러디한 '무도의 사랑' 화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무한도전 멤버들로 패러디한 '무도의 사랑'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패러디한 '무도의 사랑'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무도의 사랑'은 '최고의 사랑'의 인물소개와 실제 무한도전 멤버들의 성향을 절묘하게 매치시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극중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는 독고진(차승원 분)역에는 무한도전 최고의 미남 노홍철(돌고진)이, 남자주인공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여주인공 구애정(공효진 분)에는 미친 존재감의 정형돈(돈애정)이 연결됐다. 이어 자상한 매너남 윤필주(윤계상 분)에는 국민MC 유재석(유필주)이, 애정을 괴롭히는 강세리(유인나 분)에는 박명수(거세리)가, 애정의 오빠 정애환(정준하 분)에는 원래의 극중 배역인 정준하(쩌애환)가 '캐스팅'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배역, 이 설정 이대로 진짜 방송 한 번 했으면 좋겠다", "김태호PD님 참고해 주세요"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