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나도 얼핏 보면 이병헌 닮았다' 망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김범수가 자신의 외모를 이병헌에 비교해 화제다.
김범수(32)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자리에서 "최근 '나는 가수다'의 '비주얼 담당'을 맡으며 (외모에 자신있는) 가수로 떠오르는 중인데 '얼굴 없는 가수' 특집에 나온 것이 마음에 안 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김범수는 더 나아가 "얼핏 보면 내 얼굴은 이병헌을 닮았다"고 말해 출연진과 방청객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앨범 재킷을 촬영할 때 사진작가가 손으로 얼굴을 더 가리라고 주문했다. 선글라스를 벗으면 노래하기 두려울 정도로 뭐라도 하나 걸쳐놔야 안심이 됐다"며 그간 '강해보이는' 외모로 가수 생활이 순탄치 않았음을 고백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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