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중소기업중앙회와 IBK기업은행은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계를 지원키 위해 포괄적인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지난 10일 맺었다.양측은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중소기업 정책개발 및 연구, 지원·육성 등 각종 사업을 개발하거나 추진하는 과정에서 긴밀히 협의키로 했다. 특히 양 기관에서 담당 임원 및 부서장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실제 이행력을 한껏 높인다는 계획이다.중앙회 관계자는 "세계적인 금융위기 때에도 기업은행은 은행권 전체 중소기업 대출 증가분의 66% 이상을 지원했고 중앙회 역시 정부에 기업은행에 대한 증자를 건의하는 등 긴밀히 협의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사업을 더 체계화하고 앞으로 더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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