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나서. 김태희는 오는 18일 잠실운동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 김태희는 지난 4월 LG전자의 한 가전제품 모델로서 시연 행사에 나선 적도 있다.보도자료 치열한 ‘2위’ 경쟁에 어울리는 시구자로군요.배우 매튜 구드,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 <스토커>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영화 잡지 버라이어티는 영화 <왓치맨>에서 오지맨디아스 역할을 맡았던 영국계 배우 매튜 구드가 <스토커>에 출연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10대 소녀가 아버지의 죽음 이후, 여태 본 적 없던 삼촌을 만나 같이 사는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에서 매튜 구드는 삼촌 역할로 물망에 올랐다. 처음 이 역할의 후보로 꼽힌 건 콜린 퍼스였지만 버라이어티는 매튜 구드가 더욱 유력하다고 밝혔다.보도자료 더 깡마르고 더 핼쑥하고, 더 치명적으로 변한 뱀파이어 매튜 구드를 상상하다보니 제레미 아이언스가 욕심나네요. 인간의 탐욕에는 끝이 없어라.가수 제이슨 므라즈, 약혼녀와 결별. 외신에 따르면 므라즈는 트리스탄 프리티맨과 약혼을 발표한 지 6개월 만에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므라즈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서로의 마음이 하나가 되지 못했다.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며 ‘가장 큰 실수는 그간 음악에만 몰두했다는 것이다. 그 탓에 아름다운 약혼자를 잃었다’고 밝혔다. 므라즈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청혼 사실을 트위터에 밝혔다.보도자료 수백 수천만의 사람들이 부를 사랑 노래를 만드느라 본인의 사랑을 잃었군요. 고맙고 미안하네요.영화 <아덴만의 여명>(가제), 게임으로 제작. 9월 크랭크인 예정인 <아덴만의 여명>은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삼호주얼리호 구출 작전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영화 제작사 크리스마스엔터테인먼트 김영대 대표는 같은 모티브를 이용해 <아덴만의 여명> 온라인 게임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임 <아덴만의 여명>은 삼호주얼리호를 비롯해 미국 국적의 요트, 각국 상선의 구출을 목표로 해적과 전투를 벌이는 1인칭 슈팅 게임으로 제작될 예정이다.보도자료 마음대로 총을 갈길 수 있는 게임은 아니겠네요. 피탄 조심, 우리 선원 병원비 걱정하며 쏴야 하니까.SM타운 페이스북, 한국 페이지로는 최초로 페이스북 셀러브리티에 선정. 페이스북 셀러브리티는 페이스북이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페이지 중 하나로 전 세계 페이스북 가운데 국제적으로 알려진 유명인, 콘텐츠 내용 등을 기준으로 포스팅하고 있다. 현재 린킨 파크, 마룬5 등의 페이스북이 셀러브리티로 소개되고 있다. SM타운 페이스북은 문을 연지 일주일 만에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유일하게 셀러브리티로 이름을 올렸다.보도자료 엄연히 조석 페이스북이 있는 상황에서?배우 김해숙, 자신의 아들이 <인생은 아름다워>의 태섭(송창의) 같은 상황이라도 이해했을 거라고 말해. 김해숙은 <10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그들(동성애자)도 우리랑 똑같은 사람이고 어느 누구의 똑똑하고 소중한 아들, 딸이고 내 자식일 수도 있는데, 단지 타고 나기를 그렇게 타고났기 때문에 그런 것을 마치 사람이 아닌 것처럼 경멸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내 자식이 만약 그랬어도 나도 안아줬을 거다. 아마 김해숙이었으면 훨씬 더 펑펑 울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10 아시아 연기력과 선함이 비례한다고 믿진 않아요. 하지만 선한 사람들이 아니라면 <인생은 아름다워> 같은 작품을 만날 수는 없겠죠.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 옥주현과 JK김동욱 재녹화 장면 그대로 방송. 지난 6일 진행된 ‘나는 가수다’ 녹화에서 옥주현은 스태프가 음향선을 건드려 소리가 끊기는 바람에, JK김동욱은 가사를 잊어 재도전 기회를 얻게 됐다. 이에 청중평가단 중 일부가 해당 내용을 밝히자 일부 네티즌은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제작진은 재녹화가 일어지게 된 과정 자체를 편집 없이 보여줘 시청자들이 직접 판단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보도자료 네, 이제 제발 시청자의 권리는 방송 보고 나서 주장 좀 합시다.가수 UV, 20대에게 자유를 즐기라고 조언. 케이블 채널 Mnet은 오는 7월 7일 열리는 <20's Choice>를 앞두고 톱스타들이 20대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UV는 ‘난 더 이상 쓸 자유가 없어서 결혼했다. 하지만 아직도 못 다한 자유가 너무 많아 지금도 아쉽다. 20대엔 자유를 통해 행복을 느껴라’라고 말했고, 인디 밴드 10cm는 ‘20대에는 훌륭한 연애를 하고 싶었다. 내가 하는 음악도 이성에게 어필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부활의 김태원은 ‘가능성을 믿어라’, 작가 이외수는 ‘꿈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보도자료 일요일 밤에 <개콘>을 못 즐기고 초조해 한다고 월요일이 안 오는 건 아니니까요.10 아시아 글. 위근우 기자 eight@<ⓒ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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