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콤비 유심 등 제조업체 솔라시아가 한솔인티큐브 최대주주 등극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10일 오전 11시8분 현재 솔라시나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450원을 기록중이다. 이 시각 상한가 매수잔량만 39만여주가 쌓여있는 상태다.이날 솔라시아는 최대주주가 한솔인티큐브로 변경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박윤기 대표이사는 “회사는 세계최초로 Combi-USIM을 개발 및 상용화하여 회사의 1차 성장을 완성하였으며 NFC-USIM 및 보안플랫폼 개발을 통하여 제2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서는 해외사업 및 신규사업부문에 대한 역량강화가 필수 적이며 그 일환으로 금번 지분 양도를 통해 한솔인티큐브를 최대주주로 영입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솔라시아는 앞으로 한솔과 협력해 중장기적으로 NFC 및 차세대 대용량 USIM, 모바일시큐리티, 모바일 오피스, 모바일 페이먼트를 회사의 주력사업으로 체계화 할 계획이다. 한솔인티큐브는 이번 지분인수로 보유주식수가 137만956주(22.4%)로 늘어나게 된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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