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9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은 낙후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서울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백화점에 '히트500샵 지역특화관'을 오픈했다. 지역특화관에는 남영정밀 등 9개사가 1차로 입점해 오는 12월 말까지 판매에 나선다. 중진공은 지난 5년간 '지역특화선도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낙후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연구개발, 홍보 등을 지원해 왔다. 중진공 관계자는 "우수 제품을 보유했는데도 대도시에 비해 판매망 구축이 어렵고 제품 인지도가 약해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낙후소재 중소제조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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