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닷새째 하락..중국기업 동시에 '반짝'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8일 코스닥 지수가 닷새째 내리며 470선을 밑돌았다.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65포인트(0.77%) 내린 469.15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473.50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장 초반 474선까지 고가를 올린 후 서서히 오름폭을 줄여 오전 9시45분께 하락 반전했다. 이후 낙폭을 서서히 키워 오후 들어서는 468선까지 내리기도 했으나 장 후반 소폭 낙폭을 만회, 469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억원, 54억원어치를 사들였으나 사흘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선 외국인이 98억원어치를 팔면서 지수 하락에 힘을 실었다. 주요 업종들은 특별히 급락한 업종 없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으나 출판매체복제(-2.38%), 기계장비(-2.00%) 등이 상대적으로 뚜렷한 낙폭을 나타냈다. 이밖에도 소프트웨어(1.46%), 운송(1.26%), 방송서비스(0.05%), 음식료담배(0.55%), 제약(0.99%)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내림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가운데서는 셀트리온(3.50%), 서울반도체(0.92%), CJ오쇼핑(0.16%), SK브로드밴드(0.36%), 골프존(3.58%), 메가스터디(0.57%), GS홈쇼핑(1.16%) 등이 올랐고 CJ E&M(-4.49%), OCI머티리얼즈(-0.42%), 네오위즈게임즈(-1.53%), 에스에프에이(-3.35%), 포스코 ICT(-2.72%) 등이 내렸다. 이날은 국내 상장 중국기업들이 모처럼 시세를 냈다. 코스피 종목인 중국원양자원(10.32%)이 32척의 배를 소유하고 있다는 공시를 통해 상승세에 앞장서자 중국식품포장(4.90%), 글로벌에스엠(4.44%), 차이나킹(4.00%)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9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338종목이 상승세를, 6종목 하한가를 비롯해 591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유리 기자 yr6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