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시스터즈, 데뷔 앨범 발매 후 첫 방송

미미시스터즈가 정식 앨범 발매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다. 지난 3일 홍대 ‘클럽 500’에서 진행된 Mnet <클럽 엠루트>에 출연한 미미 시스터즈는 올해 3월에 발매한 데뷔 앨범 <미안하지만... 이건 전설이 될 거야>의 수록곡을 불렀다. ‘미미미미미미미미’와 ‘대답해주오’를 라이브로 선보인 미미시스터즈는 공연을 하는 동안 ‘미남’, ‘미녀’라는 두 개의 단어로 밴드멤버를 소개할 때를 제외하고는 특별히 말을 하지 않았다고. 미미시스터즈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밴드 눈뜨고 코베인이 출연해 ‘지구를 지키지 말거라’, ‘네가 없다’ 등을 불렀고, 밴드 술탄오브더디스코가 출연해 ‘요술왕자’, ‘압둘라의 여인’을 불렀다. 또한 밴드 술탄오브더디스코의 멤버 압둘라 나잠과 친분이 있던 영화<똥파리>의 양익준 감독이 공연장에 왔고, 술탄오브더디스코의 공연하는 동안 막춤을 췄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공연은 수요일 밤 12시 Mnet에서 만나볼 수 있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데일리팀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