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V3 탄생 23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입주하는 판교 사옥에 보존할 역사 자료를 수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는 판교 사옥에 기념관을 개설하기 위한 것으로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 참가를 원하면 V3 패키지나 디스켓, 기념품, 사진 등 안철수연구소와 관련해 역사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물품을 우편 발송하면 된다.기증자에게는 안철수연구소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특별 사은품이 제공되고 사옥 방문 행사 초청, 기증품 전시, 기증자 등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안철수연구소는 기증된 역사 자료는 판교 사옥 별도 공간에 전시하고, 인터넷으로도 이를 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사옥 마련은 안철수연구소가 더 크게 변화하는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금보다 더 어려울 수도 있는 앞날을 헤쳐 나가는 데 사용자들의 성원이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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