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민배우' 안성기와 '가왕' 조용필이 중학교 동창에 절친한 짝궁이었음이 알려져 화제다. 안성기(59)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조용필과 중학교 2학년 때 동창일 뿐만 아니라 옆자리에 앉는 짝꿍이었다"며 "서로 집에도 놀러 다닐 정도의 단짝이었다"고 밝혔다. 안성기는 "현재도 자주 연락하고 조용필의 콘서트에도 가끔 간다"며 애정을 과시했고, '조용필보다 어려 보인다'는 칭찬에 미소를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학교 시절 조용필과 안성기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고의 가수와 국민배우가 친한 친구라니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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