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성지건설이 M&A 기대감으로 또 상한가를 기록했다. 7일째 연속 상한가 행진이다.3일 오전 9시5분 현재 성지건설은 전날보다 8100원(14.86%) 오른 6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7거래일 동안 무려 164% 급등했다.주가 급등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회사 측이 "2차 기업 매각(M&A) 관련 공고 외에 급등 사유가 없다"고 밝혔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현재 증권가에서는 성지건설 주가 움직임을 합리적이지 않은 이상급등 현상으로 평가하고 있다.정호창 기자 hoch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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