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오는 15일 안드로이드OS 스마트 내비게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아이나비 전용 앱스토어 ‘아이나비앱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나비앱스는 팅크웨어가 내비게이션 업체 최초로 선보이는 제조사 자체 앱 마켓이다. 안드로이도 OS를 탑재한 ‘아이나비 스마트 K9’과 ‘아이나비 스마트 A’ 내비게이션 사용자는 아이나비앱스에서 앱을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앱스로 생활편의, 여향, 교육, SNS등 다양한 앱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호텔정보 확인과 예약이 가능한 ‘호텔엔조이’, 전국 오토캠핑장 정보를 담은 ‘코리아트립’,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를 동영상과 함께 학습할 수 있는 ‘토킹몬’, 소셜네트워킹을 기반으로 각종 할인 정보를 제공하는 ‘허니팟’ 등이다. 앱 개발을 위해 총 상금 3억원 규모의 ‘제1회 아이나비앱스 앱 개발 공모전’도 개최한다. 공모전 기간은 오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우수 안드로이드 앱 개발 공모전과 함께 아이나비 스마트 내비게이션에서 사용되는 ‘아이나비 상생(연계) 앱 개발 공모전’ 등 2가지로 진행할 예정이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앱스에서 누적 다운로드 횟수가 가장 많은 앱에 500만원을 상금으로 수여하는 등 앱 개발을 적극적으로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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