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대구은행 사이버독도지점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제10회 독도사랑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은행 사이버독도지점 거래고객, 대학생 홍보대사, 외국인 등 30여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 전원이 독도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와 사이버독도지점 깃발을 흔들며 독도에 입도해 독도 사랑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독도 방문 전 울릉도에 소재한 독도박물관을 방문하고 독도 수호 경비대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대구은행은 지난 2001년 사이버독도지점(dokdo.dgb.co.kr)을 개점한 뒤 매년 독도방문 및 독도경비대 위문행사, 독도박물관 건립기금 지원, 독도 고유전복 복원사업지원, 독도성화대 기증, 독도 등대 근무직원에 대한 매월 부식비 지원, 독도사랑모임 개설 등 독도사랑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개점 10주년을 맞이한 '사이버독도지점'은 현재 거래고객수 31만명, 총수신 2460억원에 이르는 중견점포로 성장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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