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27일 채동하의 자살로 벌써 올해만 두 명의 연예인이 운명을 달리했다. 지난 23일에는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송지선(30)씨가 투신 자살로 생을 마감했으며 27일, SG워너비 출신 가수 채동하(30ㆍ본명 최도식)가 목을 매 숨진채로 발견됐다. 이 같이 유명 연예인들의 자살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고(故)최진실 씨의 동생 최진영(39)씨가 자택에서 자살했고, 이어 6월 30일에는 탤런트 겸 가수 박용하 씨가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지난 2009년 3월에는 탤런트 장자연이 소위 '성상납 비리'관련 폭로와 함께 자살했다. 이때 폭로된 성상납 관련 수사는 이후 계속됐지만 흐지부지하게 미결된 상황이다.
[사진출처=ⓒYONA 엔터테인먼트]
지난 2008년 9월 8일에는 탤런트 안재환(36)이 차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채 빚에 대한 협박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도 컸다. 이어 한달여 만에 안재환 '사채 루머’에 시달렸던 톱스타 최진실(40)이 자살하면서 또 한 번 세상을 충격에 빠뜨렸다.지난 2007년 1월, 가수 유니(당시 26ㆍ이하 사망 당시 나이)씨가 목을 매 숨진 이래 5년도 안돼 벌써 9명의 유명 연예인들이 자살로 삶을 마감했다. 가수 유니는 지난 2007년 1월 21일,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목을 매 숨졌다. 이로부터 채 한달도 되지 않은 2007년 2월 10일, 인기 탤런트 정다빈(27)이 남자친구 집에서 목 매 숨진 채 발견되면서 충격을 주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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