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라그나로크 월드 챔피언십(RWC 2011)'을 오는 10월 15일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로 6회를 맞는 'RWC 2011'은 전 세계 77개국에 진출한 '라그나로크 온라인' 최강자를 선발하는 게임대회로 지난 3년간 필리핀, 일본,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됐으며 한국 개최는 2007년 이후 4년 만이다.이번 대회는 서울에서 진행되며 예선전 및 결승전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그라비티는 이번 'RWC 2011'을 통해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제2의 도약을 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글로벌 온라인 게임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RWC 2011'에는 한국, 일본, 중국, 미국, 태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전 세계 총 40개국 11개 대표팀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에서는 대표 선발전을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향후 라그나로크 공식 홈페이지(www.ragnaro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현철 그라비티 대표는 "이번 대회가 전 세계 사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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