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나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 체결...업체 당 1000만원 융자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업체당 1000만원의 융자 지원을 할 수 있게 했다.이로써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도봉구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업체 당 1000만원 등 총 10억원의 융자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도봉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업무 협약

융자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봉구내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후 영업을 한 지 3개월 이상이 된 업체.사업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이다.단, 신용정보관리 대상자, 보증사고 관련자, 부동산업, 금융과 보험업, 기타 사치향락성 업종 업체, 세금과 임금 체납업체 등은 융자지원에 제한을 받는다.일자리경제과(☎2289-1571)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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