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호실적에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에 대덕GDS가 강세다.20일 오전 9시 23분 대덕GDS는 전일대비 2.73% 상승한 9410원에 거래되고 있다.HMC투자증권은 이날 대덕GDS에 대해 국내 PCB업체 중 유일하게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 실적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근창 애널리스트는 "1분기 IFRS 연결 기준 매출액 1010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달성했다"면서 "이는 예상치를 상회한 결과로 지난 2009년 공장화재 충격을 상당부문 흡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실적 호조세는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명LED 수익성이 기존사업부 수익성 대비 높아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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