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17일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이날 오전 9시39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일보다 850원(2.33%) 오른 3만7350원에 거래 중이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13일 금융위원회가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을 보류한다는 발표 후 하한가를 기록했다.골드만삭스증권은 단기적으로는 부정적이지만 밸류에이션이 업계 평균을 밑돌아 매력적인 수준이라며 매수의견을 냈다.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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