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코트 야구마케팅 '시동'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 하이트진로그룹의 위스키 계열사 하이스코트 '킹덤'(www.kingdom.co.kr)이 야구마케팅에 나선다. 지난 2009년 이후 올해로 3년째다.  하이스코트는 2011년 한국 프로야구 시즌 기간 동안 서울 잠실, 광주, 대구구장의 포수석 뒤에 설치된 A-보드 광고를 통해 야구장을 찾은 관객과 야구경기 시청자들에게도 '킹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야구장 A-보드 광고는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시청자들의 눈에 가장 많이 띄는 곳으로 많은 기업들이 광고 유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이스코트 장병선 상무는 "2011년 한국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킹덤'을 선보이고자 이와 같은 광고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뜨거운 프로야구 열기만큼 더욱 공격적이고 새로운 유형의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스키 킹덤은 지난 2011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 품평회에서 12년산 금메달, 21-30년산 은메달, 17년산은 더블 금메달과 베스트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로 선정 받았으며, 연산별로 병 디자인을 차별화해 '패키징 디자인' 부문에서도 은메달 수상 받았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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