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박람회 '지스타 2011' 참가 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올해 '지스타'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6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지스타'는 국산 게임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국제 전시회로 지난해에는 23개국 316개사가 참가, 8억7871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또 역대 최대인 28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세계적인 게임 전문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행사의 주요 추진 계획 등이 설명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비즈니스 지원 강화 ▲중소기업참가지원 확대 ▲게임 과몰입 예방 캠페인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참가기업 신청은 6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며 조기 신청 기업에게는 참가비의 10%가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지스타 홈페이지(www.gstar.or.kr)에 공지된다.한국콘텐츠진흥원 마케팅지원팀 홍정용 팀장은 "지스타를 글로벌 게임전시회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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