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포스트 라이트업’ 모델로 김사랑 발탁

'포스트 라이트업'의 새로운 모델 김사랑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동서식품(주)이 체중 조절용 시리얼 ‘포스트 라이트업’의 새로운 얼굴로 연기자 김사랑을 발탁했다. 김사랑을 모델로 한 TV광고는 지난 9일부터 전파를 탔다. 광고 속에서 김사랑은 다이어트를 다짐하는 여성을 향해 “이번이 몇 번째?” 라고 묻는다. 김사랑 그녀만의 쉽고 효과적인 다이어트 비법은 바로 포스트 라이트업이다. 이번 광고는 고생하며 다이어트를 하기보다 포스트 라이트업과 즐거운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어느새 몸도 마음도 가볍게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이번 광고는 온라인 버전으로도 만들어졌다. 김사랑은 온라인 버전에서 다이어트를 위해 친구의 전화를 외면하는 등 자신과 고독한 싸움을 하는 여성을 향해 “난 그렇게 독한 여자가 아니거든” 이라고 외친다. 동서식품이 지난 4월 선보인 포스트 라이트업은 밀가루가 아닌 ‘통쌀’을 주원료로 사용한다. 또한 포만감을 주는 식이섬유와 탄수화물이 체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하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이 들어있다. 동서식품의 박슬기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포스트 라이트업 광고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즐거운 다이어트가 무엇인지 배우고 직접 체험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조해수 기자 chs9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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