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앞으로 6년간 연간 약 60척 규모의 신규 LNG선 발주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LNG용 초저온보냉재 업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54분 현재 화인텍은 전날 보다 200원(3.51%) 오른 5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카본도 1.43%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토러스투자증권은 앞으로 수송에 필요한 LNG선은 약 386척이며, 이를 위해 향후 6년간 연간 약 60척의 신조 발주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발주 증가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3사가 LNG선 건조에 있어 세계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화인텍과 한국카본은 LNG용 초저온보냉재 생산업체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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