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리조트(사진)가 창립회원을 모집한다.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일원에 27홀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골프장이다. 무엇보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20개 홀 이상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이른바 '시서라운드(Sea surround)' 코스라는 게 자랑이다. 골프빌리지 250가구와 지하 1000m에서 끌어 올린 식염 온천도 함께 조성된다.2013년 이 지역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성(聖)극장'이 들어설 계획이라 투자가치도 높다는 설명이다. 전 세계에 160개 골프장을 조성한 골프플랜사와 지앤디인크가 설계했고, 삼성에버랜드의 책임 준공으로 신뢰성을 높였다. 오는 9월 시범라운드에 돌입한다. 입회금은 2억7000만원, 최소 3일 전에 예약하면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 볼 수 있다. (02)577-793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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