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 에 출연해 선호도 조사 4위를 차지한 가수 BMK가 소속사를 통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BMK의 소속사 신스 패밀리는 “지난 3주가 데뷔 후 8년 동안 가장 혼란스러운 긴장의 연속이었다. 갑작스런 섭외에 고민을 많이 했고, 힘든 결정 후에는 연습에 녹화에 정말 강행군이었다”라고 전했다. ‘나는 가수다’ 방송에서 BMK는 ‘꽃 피는 봄이 오면’을 부르고 난 후 “제가 휘청거릴 만큼 정신을 놔서 어떻게 노래를 했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며 떨리는 심정을 밝힌 바 있다. 경연이라는 형식에 많은 부담을 가졌다는 것. 하지만 첫 방송 후 “지금은 그 누구보다도 가수 본인이 만족스러워하면서 본인이 가수란 사실이 정말 행복하다라고 했다”라고 무대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덧붙여 “앞으로 경연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최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경연이 아닌 무대에 집중할 것임을 강조했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데일리팀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