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에서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되는 'AVENUEL WATCH COLLECTION 2011'에서 오데마피게의 '레이디 로얄 오크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모델이 전시됐다.'세계 3대 명품 시계', '세계에서 가장 정교하고 복잡한 시계’, '하이엔드 럭셔리 스포츠 워치 시장의 1인자'로 칭송받는 오데마피게는 단지 전통만을 고수하지 않고 끊임 없는 변화와 혁신, 기술 계발을 통해 새롭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사진 속 제품은 숨막히는 아름다움으로 시간조차 멈출 듯한 영원한 사랑을 표현한 '레이디 로얄 오크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오데마피게의 대표적인 8각형 베젤 위에 6각형 모양의 8개 스크류를 맞물린 견고한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다이얼과 베젤, 케이스와 스트랩을 잇는 모든 부분에서 섬세하게 7가지 크기의 바게트 컷으로 커팅된 다이아몬드가 감싸고 있다.특히 6.6캐럿 80개의 바게트 컷이 케이스와 베젤에 장식됐고, 용두에는 0.17캐럿 로즈 컷 다이아몬드가 영롱한 빛을 발하고 있으며, 다이얼 전체에는 4.85캐럿 76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가, 스트랩에는 26.31캐럿 364개의 바게트 컷이 수놓아져 있다.이 모든 다이아몬드는 확대경으로 10배 확대해도 흠집을 전혀 인식될 수 없을 정도. 다이아몬드 간 간격을 완벽하고도 정확하게 세팅해 이토록 화려한 자태가 탄생했다는 게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다이아몬드 하나 하나가 탁월한 광채를 갖고 있으며, 각 제품은 고유번호, 품질과 함께 보석의 캐럿 무게를 확인하는 증명서가 함께 첨부된다.국내에는 단 1피스만이 전시됐으며 가격은 10억원대.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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