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월 개인소비 0.6% ↑..개인소득 0.5% ↑(상보)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국의 3월 개인소비지수가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고 29일 미국 상무부의 발표를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전문가들의 예상치 0.5%를 웃돌았다.개인소비지수 상승에는 미국인들의 식료품과 연료 지출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2월 개인소비지수는 당초 0.7% 상승한 것으로 발표됐었지만 이날 상승률 0.9%로 상향 조정됐다.3월 미국인의 개인소득도 예상을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미국 상부무가 밝힌 3월 미국의 개인소득 증가율은 0.5%로 예상치 0.4%를 웃돌았다. 2월 개인소득 증가율은 기존 0.3%에서 0.4%로 상향 수정됐다. 같은 기간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비 0.1%, 전년 동기대비 0.9% 상승했다. 박선미 기자 psm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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