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주도주의 기세가 한풀 꺾였고, 소외주들이 반짝 상승하며 한주가 마무리 됐다. 5월을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의견은 제각각이다. 상승장이 이어질 것이란 의견과 그간 급등세가 있으니 이제는 상승탄력이 둔화될 것이란 의견이 맞선다. 시장 전체에 대한 의견도 갈렸지만 종목에 대한 생각들도 달랐다. 기존 주도주 위주로 갈 것이란 의견이 다수였지만 소외주의 약진에 베팅하는 쪽도 힘을 얻고 있다. 중소형주에 승부를 거는 모습도 보인다.증권정보업체 굿세이닷컴(www.GoodSay.com)이 현직 증권사 지점장 40여명을 설문한 결과, 지점장들은 시장 전체보다 개별 종목별 이슈와ㅑ 재료에 집중할 것을 권했다. 기대수익률을 낮추고 빠른 순환매에 대응하라고 조언했다.이번주 지점장들로부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종목은 현대건설 HMC투자증권 현대EP 삼성SDI 등의 순서였다. 뒤를 이어 LG전자 인트론바이오 화인텍이 다수 지점장들의 추천을 받았다. 지난주 추천주 중 주간최고수익률은 오성엘에스티(11.73%)였다. 뒤를 이어 SK이노베이션(5.31%), GS(4.48%) 삼성SDI(3.08%)가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베스트 지점장은 유진투자증권 대구지점의 박정렬 지점장이었다. 박 지점장은 5종목 합계주간수익률 89.35%의 주간수익률을 기록했다. 박 지점장은 이미 수차례 베스트지점장에 선정됐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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